집같은 포근함을 주는 인테리어의 탑치과 전경.
탑치과의 김영기 원장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편안한 인테리어로 집에서 치료받는 느낌
최첨단 설비로 빠르고 정확하게
무한도전과 함께 하는 치과 치료, 릴 에인슈타인와 함께 하는 치과 치료라면 어른들도 아이들도 치과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한국에서 15년간 개인병원을 운영하던 김영기 원장이 미국으로 건너와 ‘집에서 치료를 받는 듯한 편안한 치과’를 모토로, 한인들에게 치과 치료의 공포를 최소화 해 편안한 진료를 제공하고자 ‘탑치과’의 문을 열었다.
탑치과에서는 미백과 비니어를 포함하는 미용치과, 소아치과, 보철치과, 치아이식을 한다.
또 최근에 개원한 만큼 11개의 컴퓨터를 장착하는 등의 최신식 디지털 설비를 갖추고 있다.
“모든 시설이 디지털로 되어 있어 환자들이 엑스레이 촬영 때 방사선 노출이 훨씬 적어졌으며, 즉석에서 결과 확인이 가능하고 더 정확하고 선명한 사진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줄리아나 최 매니저의 설명.
‘시로나’(Sirona)의 최신식 엑스레이 장비는 360도를 회전하며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찍어 치아의 모든 면을 보여준다.
‘편안한 치과’를 모토로 한 만큼 인테리어도 색다르다. 거실을 연상시키는 듯한 대기실을 비롯하여, 올림픽 길을 바라볼 수 있는 통유리 인테리어. 또 각 치료대에 모니터가 마련되어 있어, TV를 보며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헤드셋이 준비돼 있어 치료 중 장비 소리로부터의 공포를 벗어날 수 있다. 큰 수술을 위한 개인 수술방도 준비돼 있다.
김 원장은 “인터내셔널 병원을 추구한다”며 “한국 목동과 부천에 ‘탑치과’가 있다. 그쪽과 연계하여 한국을 오가는 환자들이 미국이나 한국 어디서든 치료가 필요하면 간단한 절차로 진료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를 추진중이다”고 전했다.
탑치과에서는 개원 기념으로 두 가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 방문 때 초진, 엑스레이, 스케일링 세 가지를 특별한 가격인 90달러에 받을 수 있으며, 치아미백은 150달러에 받을 수 있다.
“원장 선생님이 정말 자상해 늘 환자 입장에서 진료를 해 주신다”며 “벌써부터 한번 왔던 환자들이 낸 입소문으로 새 환자들이 모인다”는 것이 최 매니저의 설명.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하며 수요일은 휴진이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한다.
▲주소: 2707 W. Olympic Blvd. #202, LA
▲전화: (213)38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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