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특별후원...5월10일 플러싱 타운홀서
올해로 개교 35주년을 맞은 뉴욕한국학교(교장 허병렬)가 5월10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흥부와 놀부를 만나다’를 오후 4시와 오후 7시에 두 차례 공연합니다.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한인 2세 어린이들에게 한국 전래동화를 소개하고 한국문화 전수에 이바지하는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한인 후손들에게는 한국어로 연극을 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흥부·놀부’를 뉴욕 이민사회에 맞게 새롭게 각색해 이웃과 화목하게 살며 진정한 마음의 부자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재미난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극본과 연출은 허병렬 교장이, 작곡 마용일, 안무 김경옥, 무대장치 및 소품은 김요셉씨가 담당합니다.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학교인 ‘뉴욕한국학교’의 재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비록 전문가의 실력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나고 자란 한인 학생들이 정성껏 마련한 무대입니다.
한국어 교육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물론, 한글의 아름다움과 어린이를 사랑하는 넓은 마음을 지닌 많은 한인들이 공연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5월10일(토) 오후 4시와 7시
◈주최: 뉴욕한국학교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장소: 플러싱 타운홀(137-35 노던 블러바드)
◈입장료: 어른 10달러(18세 이하 5달러)
◈문의: 646-638-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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