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30일 오후 6시 LA다운타운 ‘레전더리 팍 플라자’(607 S. Park View St., LA)에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프리미엄급 크레딧 카드(사진)를 새롭게 선보이는 제휴 발표식을 갖는다.
아시아나는 이미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제휴를 맺고, 크레딧 카드 사용금액만큼 마일리지를 적립시켜 주는 ‘아시아나 비자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현재는 클래식(연회비 50달러)과 플래티넘(연회비 80달러) 등 2가지 종류의 카드가 발급되고 있다. 클래식의 경우 가입시 보너스 3,000마일에 적립률은 1달러당 1마일이다. 플래티넘은 가입 보너스가 5,000 마일이며 갱신 보너스가 2,000마일이고 적립률은 클래식과 같지만, 플래티넘 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탑승 마일리지 외에도 구입액의 2배를 보너스 마일로 받는 더블 마일리지의 혜택도 잇다. 두 카드 모두 항공권을 구입하면 연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새로운 프리미엄급 크레딧 카드가 기존 카드보다 내용이 대폭 확대된 각종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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