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BC Barbecue’의 이원성 대표가 미국 시장 진출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웨스턴가에 첫 매점 오픈 TBBC 바비큐 이원성 대표

“가장 한국적인 맛으로 바비큐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1위가 되겠습니다”

2002년부터 5년 연속 한국에서 프랜차이즈 대상을 받은 바 있는 바비큐 치킨 전문점 ‘코리안 숯불 닭 바비큐’가 ‘TBBC Barbecue’(대표 이원성)라는 이름으로 미주 시장을 공략, 3년여간의 준비를 마치고 2일 미국 첫 매점을 LA 한인타운(206 N. Western Ave. LA)에 오픈한다.

이번 미국 매장 개장을 위해 LA를 방문한 이원성 회장은 “TBBC Barbecue는 이번 미국 진출을 위해 한약재가 들어간 한방 고추장 소스, 매콤한 칠리, 소금구이 등 다양한 맛으로 한인뿐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입맛에 맞게 개발됐다”며 자심감을 보였다.

또, 숯으로 직화구이를 하기에 기름을 전혀 쓰지 않으며 30분 동안 초벌구이를 하며 기름을 모두 제거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웰빙음식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

다양한 맛의 바비큐 치킨 외에도 ‘불같이 맵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불닭, BBQ 누들 샐러드, 허니브레드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치킨 주문 시 사이드로 샐러드와 라바샤빵을 무료로 제공한다.
차별화된 치킨 집을 지향하는 만큼 인테리어도 색다르다.

주방 그릴을 밖에서 볼 수 있게 통유리로 제작, 길을 지나가면서 내부에서 바비큐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건축됐다.

커플메뉴와 가족메뉴도 준비돼 있으며, 가족방문 시 아이들을 위한 ‘FUN ZONE’이 준비돼 있다. 매장은 주7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오픈한다. (323)466-7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