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이벤트디자인의 마이클 이 대표(오른쪽)와 낸시 전 파티플래너.
“파티를 만들어 드립니다”
다양한 가족행사
주류문화와 접목도
주류사회의 파티문화를 한인사회로 알리고 접목시킨다는 목적으로 ‘LA 이벤트디자인’(대표 마이클 이)이 1년여의 준비를 마치고 타운에 첫 선을 보였다.
LA 이벤트디자인은 커플만을 위한 특별한 식사, 돌잔치, 기념일 등 가정의 소규모 파티부터 결혼식, 회사 송년회 등 대형 모임까지 ‘맞춤형’으로 전문적으로 기획, 진행해 준다.
에미상 시상식과 아카데미 시상식의 꽃 장식을 담당하며 할리웃에서는 이미 유명한 케빈 리와 함께 일했던 낸시 전 파티플래너가 전체적인 파티 디자인과 꽃 장식 등을 담당하며, 이 대표가 조명과 원단 데코,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을 담당한다.
이 대표는 “한인, 백인 등 다양한 주류사회의 MC를 파티 특성에 맞게 진행자로 영입해 ‘파티의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밴드, 댄스플로어, 라틴댄서 공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파티 중 특히 결혼식은 LA 이벤트디자인의 모든 것이 들어간다고 할 만큼 가장 주력하는 행사.
클래식한 분위기부터 모던 분위기까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어떤 스타일이든 연출 가능하며, 하객이 결혼식 장소에 도착해 떠날 때까지 결혼의 행복을 함께 즐길 수 있게끔 행사를 준비한다.
LA 이벤트디자인은 한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싱글파티’를 내년 2월 즈음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전 파티플래너는 “늘 똑같은 레퍼터리의 싱글파티가 아니라 정말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213)505-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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