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오 한글문자 서비스는 힐리오의 모든 단말기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국-미국간 텍스트메시지 전송 하루 평균 6만건
이동통신 업체인 힐리오(대표 설원희)가 서비스 중인 한글 문자메시지 서비스의 미국-한국간 전송횟수가 하루 평균 6만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힐리오는 4월 한 달간 힐리오 한글문자 서비스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미국-한국간 한글 문자메시지 전송건수가 180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6만건이 넘는 수치로 미국 내 힐리오 가입자간 한글 문자메시지 전송건수는 제외됐다.
힐리오는 2006년 5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미국 내 통신업체 중 유일하게 한글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한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한국까지 문자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게 해주는 미국-한국간 한글 문자서비스는 유학생, 주재원 등 한국으로 연락할 기회가 많은 한인들에게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힐리오 브라이언 김 브랜드 디렉터는 “한글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힐리오를 선택하는 한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히고 “전송 건수도 매달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김 디렉터는 “최근에는 한국에서 만난 여자 친구에게 매일 100통 가까이 국제 문자메시지를 보내 결혼에 성공했다는 힐리오 고객이 있다는 얘기도 들었다”며 “힐리오 한글 문자메시지 서비스가 큰 일을 해낸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즐거워했다.
힐리오 한글 문자메시지 서비스는 힐리오의 모든 단말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문자메시지 패키지(300건/4.99달러, 무제한/9.99달러)에 가입하거나 문자메시지 포함 통화 패키지(500분/65달러, 1000분/85달러, 무제한/99달러)에 가입하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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