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서리 컨셉의 구릿빛 인테리어.

건강식 메뉴의 신선한 야채와 최고급 고기.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신선·맛·건강·청결’로 손님맞이

식품학을 전공한 패티 안 대표가 한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자 1년여의 준비를 마치고 9일 8가와 웨스턴 IB 플라자 2층에 ‘청담가든’을 열었다.
“신선, 맛, 건강, 청결의 4가지를 지키자는 컨셉으로 매일을 준비한다”며 “특히 웰빙시대에 화학조미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다”는 게 안 대표의 설명.
첫째, 신선을 지키고자 매일 아침 안 대표가 직접 시장에 나가 야채를 구입하며, 고기 역시 늘 최상급으로 준비한다. 과일, 야채, 고기의 신선도 관리 역시 대표가 직접 한다.
둘째, 여기에 한국의 각종 호텔과 청담동 한식 구이집에서 30년간 한식을 맡아온 주방장이 구이와 냉면 등 각종 요리의 맛을 담당한다.
셋째, 건강을 생각해 모든 음식의 기본은 웰빙이며, 식품학을 전공한 대표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특별소스가 고기의 맛을 더하여 맛과 건강을 한꺼번에 책임진다. 겨자, 레몬즙, 배 등이 들어가며 여기에 청담가든 만의 비밀 재료가 더해진다고 한다.
넷째, 안 대표는 “테이블별로 마련된 최신식 환풍기가 바로바로 연기를 빨아들인다”며 “연기 자욱하고 냄새나는 구이집을 더 이상 생각하지 않아도 좋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구릿빛 환풍기를 중심으로 구릿빛 몰딩, 벽돌 실내 벽에 많은 나무가 있으며, 구석구석까지 깔끔한 스테이크 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로 실내를 꾸몄다.
또 대형 TV를 섹션마다 설치해 식사를 하며 스포츠 경기나 오락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어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의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으며, 웨스턴가로 탁 트인 전망을 보며 식사할 수 있는 패티오도 마련돼 있다.
넓은 주차장에 보험에 가입된 밸릿파킹으로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으며 건물 곳곳에 CCTV가 설치돼 있어 안전하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
다이아몬드, 생등심, 생갈비, 차돌박이 등 다양한 고기를 맛볼 수 있는 생고기 모듬 스페셜이 종류별로 있으며, 청담가든에서 직접 면을 뽑아 만드는 냉면류도 물, 비빔, 회냉면 등 종류가 다양하다.
녹각진곰탕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메뉴로 12.99달러며 점심시간에는 8.99달러. 각종 내장 종류를 섞어 만든 청담해장국을 비롯한 수 가지의 식사류와 로스편채, 보쌈, 곱창전골, 수육 등의 요리류도 판매한다.
청담가든에서는 개업 기념으로 한 달간 각종 냉면류와 갈비탕을 6.99달러에 제공한다.
▲주소: 808 S. Western Ave. #207 LA, CA 90005
▲전화: (213)38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