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만을 위한 특별한 집
이젠 한국에서 사 올 필요가 없어요!
자녀들을 위한 도서 컨설팅·푸짐한 이벤트
타주 “무료 배송 서비스” 연장
미국에서 자녀를 키우면서 가장 아쉬운 것이 있다면 한국책을 마음껏 사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가격도 만만치 않거니와 종류도 그리 다양하지 않고 또한 아동도서에 대한 인식 역시 저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4월 어린이들 도서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아이북파크(iBookpark, 대표 김동영)가 타운 내 오픈하면서, 이제부터는 얼마든지 자녀들에게 한국말로 쓰여진 도서를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북파크에서는 유아부터 초중고 학생들까지 연령과 자녀들의 수준에 따라 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프리스쿨 나이부터 초등학교 3학년 수준까지의 도서들이 가장 많이 구비되어 있다.
모든 책은 전집으로 구성되어 있고 종류마다 구연동화 CD도 포함되어 있어서 특히 자녀들의 한국말 교육에 더없이 좋은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부하는 한글 학습지와 수학, 과학 등의 학습지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에서부터 아동전문서점을 경영해 온 김동영 대표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아동도서를 주문하던 부모님들이 많았습니다. 그때는 비싼 우송료에 2~3달씩 걸려서 책을 보내드리곤 했었지요. 그러나 이제는 한국에서와 같은 가격으로 미국에서 얼마든지 자녀들을 위한 좋은 책을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오픈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데 벌써부터 엄마들의 반응이 뜨겁고 온라인(www.ibookpark.com) 주문과 단체주문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환하게 웃는다.
아이북파크의 오픈기념 이벤트 또한 그냥 지나쳐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
우선 아이북파크의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 600명에게 2권의 어린이 책을 무료증정하며, 부모님들이 아동도서에 대한 서평을 기고하면 최우수작 3명과 우수상 5명을 선발, 전집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있다.
홈페이지에서 실시하는 스팟세일도 있는데, 평소 온라인을 잘 주시하면 특별한 날, 특별한 시간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전집을 구입할 기회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한국지도와 책 1권을 기념품으로 준다.
자녀들에게 어떤 책을 사줘야 좋을지 망설이는 부모들을 위해 무료 도서 컨설팅도 해주는 김동영 대표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료배송 서비스를 한달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소: 4005 W. Olympic Bl.
▲전화: (323)934-1080
▲www.ibookpark.com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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