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 거주 17세 소녀가 흙에서 서식하는 진균 포자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인 계곡열과 2년간 투병하다 숨졌다고 폭스뉴스 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
재컬린 헤르난데즈는 UCLA 마텔아동병원에서 지난 1일 숨졌다. 이 소녀는 입학 첫 해 말부터 두통과 구역질에 시달렸다. 소녀는 코 부분 손상이 발견된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몸무게가 81kg에서 43kg으로 급감했다. 진균은 소녀의 장기와 피부, 뼈, 뇌, 혈액을 공격했다. 동시에 췌장염과 수막염에 시달렸다.
계곡열은 샌와킨 계곡과 다른 서부의 여러 주(州)에서 발견된다. 통상 치명적이지 않은 계곡열에 감염된 사람 가운데 1%만이 심각한 질병에 걸린다.
계곡열을 일으키는 진균은 흙에서 서식하며 포자를 대기중으로 내보낸다. 기후가 변화하거나 먼지바람이나 지진이 발생할 때 계곡열 포자가 대기중으로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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