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친선교류의 한마당
한국-일본계 뮤지션
재즈서 클래식까지 30일 유니온교회서
‘한-일 교민들의 이해와 교류를 돕는 이들의 모임’(대표 김홍선)이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리틀도쿄 한일 친선교류 음악제’가 오는 30일 오후 3시 LA 유니온교회에서 열립니다.
‘한일 교민들의 이해와 교류를 돕는 이들의 모임’은 리틀도쿄 지역의 소셜워커와 주민대표, 종교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모임입니다.
최근 리틀도쿄에는 한인들의 비즈니스 진출, 노년층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해 한인 인구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한일 양국 주민들의 접촉이 늘어나면서 때론 서로간 갈등과 충돌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일 교민들의 이해와 교류를 돕는 이들의 모임’은 이번 음악제를 통해 리틀도쿄를 한국계와 일본계 이민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고 공존하는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음악제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비영리 단체인 리틀도쿄 서비스 센터에 기부, 한일교류 프로그램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음악제에는 한국계 4세와 일본계 4세들로 구성된 ‘컨템프러리 재즈 팝 밴드’‘필리스 장과 올 아시안 스타 재즈밴드’와 한국인과 일본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현악 4중주 ‘지브레’를 비롯한 한인 및 일본 커뮤니티 음악계 관계자들이 출연해 화합과 교류의 장을 선사합니다. 이번 음악회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리틀도쿄 한일 친선교류 음악제
▲주 최: 한일교민들의 이해와 교류를 돕는 이들의 모임
▲후 원: 한국일보, 남가주 일본교회 연합
▲협 력: 민족학교
▲일 시: 2008년 8월30일 오후 3시
▲장 소: LA 유니온교회(401 E. 3rd St. LA)
▲티 켓: 무료(행사 중 도네이션 가능)
▲문 의: (213)473-161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