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덴셜 보험 진경순씨

프루덴셜 보험에 지난 86년 입사해 20여년 동안 보험업에 종사해온 진경순(사진)씨.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진씨는 생명보험, 건강보험, 자동차, 주택보험, 투자연금, 뮤추얼 펀드, 장기요양 보험을 취급하고 있다.

그동안 탁월한 고객 서비스 덕분에 진씨는 프루덴셜에서 탑 프로듀서에게 수여하는 웨스턴 스타를 6번, 프레지던트 홀 오브 아너 3번, 프레지던트 트로피 7번을 차지했으며, 세계 보험인들이 함께 모이는 ‘밀리언달러 라운드 테이블’(MDRT) 평생회원을 13년째 하고 있다.

진씨가 취급하고 있는 보험 중에서 기간성 생명보험이 인기 있다. 일정한 기간 보험료를 지불했는데 생존하고 있으면 돈을 이자를 계산해 되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금리는 7% 복리로 보장해 주고 처음에 투자한 돈에 6%를 보너스로 지급한다.

또 진씨는 일반적으로 건강보험에 의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목욕, 식사, 외출 등을 비롯해 매일 매일 생활에 의해 도움 받는 장기요양 보험도 취급하고 있다. 이 보험은 집에서 간병인과 노인복지센터 등과 양로원에서도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베이비부머 노인 인구의 급증으로 평균 수명의 연장과 연방 정부의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장기요양의 혜택을 기대하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 더욱 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보험은 자동차, 집, 생명 보험이 있으면 35% 디스카운트 혜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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