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레스 ‘사랑양로보건센터’는 13일 오전 11시 광복 63주년을 맞이해 ‘독도 사랑’ 행사를 가졌다.
이 센터의 한인 노인들은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대형 배너를 함께 만들었으며,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역사적인 증거 14가지 자료(독도연구 보존협회 제공)를 소개했다. 노인들은 또 ‘독도는 우리 땅’ 가요를 부르면서 독도 사랑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인들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적은 서신을 이태식 주미 대사와 김재수 LA 총영사 앞으로 보냈다. 이혜경 프로그램 수퍼바이저는 “독도 사랑 이벤트를 통해서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렸다”며 “자나라는 1.5세와 2세들에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보여준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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