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in 어바인
어바인에 지점 오픈
매주 토요일 설명회
지난 1975년에 창립한 종합여행기업 트래블 스토어가 한인 크루즈 스페셜리스트 조슈아 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어바인 지점에서 한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시작한다.
트래블 스토어는 2007년 매출규모 2억2,900만달러로 가주에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고, 지난해 12월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로부터 지난 32년간 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에 대한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는 종합여행 기업으로 올해 5월 새크라멘토와 LA에서 있었던 전미유방암협회 주최 유방암 퇴치 걷기운동에 1만달러를 후원하기도 했다.
조슈아 이씨는 지난 2001년부터 크루즈 업계에 근무하면서 최근까지 8개 크루즈사 20척의 선박(2만~14만2,000톤급)을 이용해 총 35회의 크루즈 여행(지중해 일주 4회, 북유럽&러시아 6회, 알래스카 4회, 동부 지중해 6회, 아시아 2회, 캐리비안 2회, 남미&남극 일주 2회, 캐나다&뉴잉글랜드 1회, 서부 지중해 8회)을 이끌었다. 지상여행까지 포함하면 현재까지 55개국을 다녀본 여행 전문가다.
이씨는 크루즈 전문 사이트 ‘하우크루즈닷컴’(www. howcruise.com)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6일부터는 어바인 지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크루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는 “크루즈 여행은 요금이 비싼 환상의 여행이 아니라, 전문가를 통하면 누구나 저렴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모든 세대와 가족을 위한 여행”이라며 “전 세계 37개 크루즈 회사를 아우르는 트래블 스토어의 강력한 네트웍을 통해 가장 저렴하게 여행 목적에 맞는 특화된 크루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14)552-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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