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격자>의 주연배우 하정우(31)에게 해외 언론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영국의 대중일간지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현지 개봉을 앞둔 <추격자>를 소개하며 하정우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신문은 이날 <다크나이트> 미치광이 살인마 조커를 연기한 고 히스레저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빛나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도 최고의 싸이코가 될 수는 없다면서 이 같은 영예는 <추격자>의 영민(하정우)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영화속 그의 모습이야말로 진짜 연쇄 살인범의 모습이라고 하정우의 연기를 극찬했다.
<추격자>를 개봉을 앞둔 영화중 최고의 작품(week’s top flick)으로 소개한 ‘더 선’은 할리우드가 리메이크로 영화를 망치기 전에 꼭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영화 <추격자>는 연쇄 살인범 영민과 그를 쫓는 유일한 남자인 전직 형사 중호(김윤석)의 대결을 그린 범죄 스릴러물로, 희대의 엽기 연쇄 살인범 유영철을 모티브로 삼아 국내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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