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이후 사퇴압력을 받아왔던 경찰청장 내정자인 김석기(사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0일 공식 사의를 표명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청사 15층 서경마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재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용산 사고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경찰청장 내정자와 서울경찰청장 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용산 화재사고’ 이후 불법 폭력행위에 대한 비난에 앞서 정당한 법집행을 한 경찰에 책임만을 강요하는 일각의 주장에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면서도 “사상초유의 경제위기를 비롯한 국가적 현안이 산적한 시점에서 개인의 진퇴를 둘러싼 논쟁과 갈등이 확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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