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의 뉴욕 공연 ‘하늘가는 길(Voyage to Heaven)’이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뉴욕시티센터에서 열립니다.
장사익은 45세라는 늦은 나이에 가수의 길에 들어선 이후 국악과 대중음악의 경계에 있는 소리를 입힌 독특한 음악을 꾸준히 내놓았고 최근에는 6번째 앨범 ‘꽃구경’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신보에 실린 곡을 중심으로 ‘찔레꽃’, ‘꽃’ 등 예전 자신의 히트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많은 이들이 삶의 희노애락을 노래하는 장사익의 노래를 통해 위안을 느끼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 사는 이들이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소박한 소망이 담긴 장사익의 노래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시원한 청량제이자 뜨거운 응원가로 다가갈 것입니다.
행사명: 장사익 소리판‘하늘가는 길(Voyage to Heaven)’
일시: 2009년 4월 18일(토) 7:30 pm
장소: 뉴욕시티센터 130 Wset 55th Street
주최: SG 인터네셔널, 세계월드뮤직협회(WMI)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예매 및 문의: 347-255-2892 / 347-268-3557
티켓: $40,$60,$80,$100,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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