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라이프 그레이터 샌프란시스코지사 관계자들이 한인들과의 거리를 좁혀 나가기 위한 활동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오른쪽부터 김민희, 스티브 조 에이전트, 제퍼리 포루나스 부지사장, KB 살림 지사장, 자넷 정 에이전트)
뉴욕라이프 인슈어런스 컴퍼니가 한인들과의 거리를 좁혀나가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뉴욕라이프 그레이터 샌프란시스코지사(지사장 K.B. Sareem)는 28일 산호세지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인커뮤니티와 한인 에이전트들의 활동방안 등에 대해 밝혔다.
K.B. Sareem 지사장은 베이지역 한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뉴욕이나 LA, 워싱턴DC에서는 한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면서 150년이 넘은, 미국에서 가장 큰 뮤추얼 생명보험 회사인 뉴욕라이프가 베이지역 한인들에게도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고 밝혔다.
살림 지사장은 현재 4명의 한인 에이전트가 활동하고 있지만 더 많은 한인들과 함께 일하고자 한다면서 한인들에게 문호가 개방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살림 지사장은 또 뉴욕이나 LA지역에서는 코리안 협회나 코리안 커뮤니티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함께 일을 추진하는 경우도 있다며 한인들과의 인연을 부각시킨 뒤 베이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했던 것은 한인 에이전트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능력 있는 한인들과 함께 하고자 함을 거듭 강조했다.
기자간담회에 함께 한 한인 에이전트들은 본사에서 한인커뮤니티를 위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활동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한인 에이전트를 모집해 나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한인커뮤니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찾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뉴욕라이프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희씨는 에이전트로 활동하게 되면 3년간 20만 달러를 사용할 수 있다면서 프로페셔널한 한인동포들이 많이 들어와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뉴욕라이프가 베트남이나 중국 문화 소개를 위한 스폰서를 많이 하고 있으나 한인커뮤니티를 위한 스폰서는 거의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라이프에서 에이전트로 활동하고자 하는 한인들은 아래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408)655-3185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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