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배우고 증거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난바 되었으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의 특징을 무엇일까?
첫째로,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을 살리는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 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요한 일서 4:9).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복음 10:10).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래서 세세토록 예수님과 더불어 왕 노릇하는 삶을 살게 된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부터 이미 영생을 얻고 하나님과 연결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든 현재의 모습그대로 예수님께 나아가면 예수님은 비난하거나 정죄하지 않으시고 그 분의 피로 모든 죄와 허물을 닦아주신다. 예수님은 우리를 의의 옷으로 입혀주셔서 하나님 앞에 담대히 설 수 있게 해 주신다.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지옥의 형벌로부터 구해주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천국의 삶을 주신다. 이 모든 것은 사랑과 은혜로 주어진다. 하나님의 사랑은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없는 자에게 넘치도록 주시는 은혜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면 항상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도록 힘써야 한다. 비난과 정죄 보다는 강점과 은사를 보고 더 나아가 훌륭한 점이나 위대한 점을 보도록 자신을 훈련하고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말하는 습관을 개발해야 한다. 강점을 보고 좋은 점을 말하는 가정은 화목하고 사랑이 넘치게 된다. 또한 서로의 강점과 은사를 보고 말하는 교회는 건강한 성장을 이룬다.
둘째로 하나님의 사랑은 용납하는 사랑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8).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사랑하셨고 죄인을 위하여 죽으셨다. 무능력하고 연약한 나를 이해해 주시고 진정한 내 편이 되어서 응원해주시고 변호해 주시며 나를 안심시켜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용납하는 사랑이다.
우리가 죄를 짓게 되면 마귀는 보란 듯이 하나님에게 우리를 고소하며 우리를 비난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우리의 연약함을 감당해주시고 항상 우리를 도와주신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면서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지적하고 나무라기보다는 나의 강점으로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보충해주는 용납하는 사랑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베드로전서 4:8).
셋째로 하나님의 사랑은 치유하는 사랑이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이사야 53:5). 예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모든 질병에서 해방 받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원하신다. 그리고 실제로 그의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치유해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누리기로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의 치유하는 사랑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 하나님의 치유가 역사하고 있다고 믿고 또한 우리의 미래에는 온전한 건강이 있다는 사실을 믿고 말하자. 우리는 오늘 혼자 사는 삶이 아니라 예수님과 연합된 자로서 하나님과 연결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오늘의 삶은 성령이 함께 하시는 현실을 사는 것이다. 성령이 함께 하시는 현실은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는 현실이고 또한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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