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인 로타리클럽(회장 오영수)이 오는 26일(화) 샘 파(Sam Farr)연방하원의원을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사이드에 위치한 오리엔탈 한국식당에서 가질 강연회에서 Sam의원은 경제를 주제로 할 예정이다. 강연회에는 구본우 샌프란시스코지역 총영사도 참석한다.

오 회장은 경제가 쉽게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삶의 터전인 캘리포니아주의 경제는 더욱 더 힘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류 정치인을 통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같은 강연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Sam 의원의 강연이 끝난 후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지역 교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요망된다. 저녁식사는 무료로 제공된다.

몬트레이 한인 로타리클럽은 한인클럽으로서는 LA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창립했으며 그동안 회원들의 멤버십 기금을 통해 국제로타리클럽이 주도하는 소아마비 퇴치와 후진국 생수공급 등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몬트레이 한국학교에 대한 지원을 위해 기금마련 행사도 벌이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 왔다.

일시:5월 26일 6:00 PM
장소:Orient Express (오리엔탈 한국식당)
주소:1884 Freemont Blvd.,Seaside, CA 93955
문의:(831)970-4714, (831)238-4075, (831)915-5263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