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로피니는 알고 보면 조리법도 간단하지만 만드는 사람에 따라 그 소스의 농도가 달라 맛을 좌우한다. 그래서 그런지 좋은 레스토랑에서는 자주 자신있게 소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칼로피니는 재료만큼 조리법도 간단하지만 맛은 멋진 레스토랑에 비해 뒤쳐지지 않게 일품이다. 그윽한 초로 테이블 세팅하고 향긋한 레드와인과 함께 곁들여 진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재료: 닭가슴살 4조각, 올리브유 약간, 밀가루 2/3컵, 화이트와인 2/3컵, 치킨 브로스 2/3컵(캔), 다이스 토마토 2컵(캔), 그린 올리브 6큰술, 설탕 ½작은술, 베이즐 2/3컵, 파슬리 약간
조리법: 1. 밑간한 닭 가슴살을 랩으로 덮고 방망이로 널찍해질 때까지 두들겨 펴고 접시에 담는다.
2. 닭에 밀가루를 가볍게 무쳐둔다.
3. 밑이 두터운 팬이 달궈지면 올리브유를 두르고 밀가루 옷 입은 닭을 노릇하게 굽고 건져 접시에 담아둔다. 그리고 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호일로 텐트를 만들어준다.(색이 너무 하얗지 않게 약간 노릿하게 구워주세요.)
4. 3번의 팬에 와인을 넣어 거의 증발할 때까지 바닥을 긁어가면서 끓인다.
5. 4번의 팬에 다진 올리브, 토마토, 치킨브로스를 넣고 한 15분 끓인다.
6. 약간 소스가 걸쭉해지면 설탕과 채썬 베이즐을 넣고 뒤적이면서 끓이고 소금후추로 간한다.
7. 준비된 접시에 치킨 커틀렛을 깔고 6번의 소스를 끼얹고 곱게 썬 파슬리로 마무리 한다.
※파스타는 링귀니나 스파게티 종류가 잘 어울리며 덮밥형식으로 쌀밥위에 얹어 서빙해도 좋습니다.
신시아 김
la poiema 이벤트 케이터링 대표
요리클래스 문의 (310)427-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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