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6년 식품유통 출범 12개 매장 운영
▶ 미국 전역에 60만Sf 초대형 물류센터
자체브랜드만 3000가지, 40개국 수출
아씨플라자 둘루스점 개점을 앞두고 아씨의 모회사인 리브라더스사(대표 이승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주에 본사를 둔 리브라더스는 지난 1976년 식품유통업계에 진출해 도매업 위주로 사업을 하다가 1990년대에 도매와 직영매장을 겸하면서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 2000년대에는 본격적으로 대형 직영매장을 운영하며 사업구조를 크게 확장시켜왔다.
1989년 처음으로 메릴랜드의 락빌에 직영매장 1호점을 오픈한후 뉴욕과 캘리포니아쪽에 2, 3호점을 확장하던 리브라더스는 2005년 조지아주 스와니에 8번째 리테일 대형한인마트인 아씨를 설립했으며, 오는 28일 둘루스에 열두번째 대형 직영매장을 오픈한다.
리브라더스는 한국의 아씨와 이씨네, 일본의 카부토와 하나, 중국의 엠퍼러, 태국의 쓰리 엘레펀트를 비롯 웰빙제품인 에버그린, 유기농제품인 올캐닉 랜치, 맛나라, 맑은샘, 맛사랑, 펭귄 등 12가지의 상표를 보유하고 3000여 가지의 자체 브랜드 상품을 포함해 13,000여 가지가 넘는 식품을 취급하는 미국내 아시안 식품업계의 거장으로 성장했다.
리브라더스는 본사가 있는 메릴랜드에 30만 스퀘어피트, 서부지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에 15만 스퀘어피트, 시카고 75,000 스퀘어피트, 애틀랜타 65,000 스퀘어피트 등 약 60만 스퀘어피트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리브라더스는 한국, 일본, 중국에 구매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북미와 남미, 동남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에도 구매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리브라더스는 40개 나라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아씨 둘루스점을 포함해 총 12개의 대형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나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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