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 이후 최악이라는 경기침체가 소비자들의 주거문화도 바꿔놓고 있다. 대형 주택을 선호하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최근 들어 전국에서 소형 주택의 공급이 늘고 있는 것.
최근 CNN 머니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새로 지어진 주택의 평균 면적은 2,065스퀘어피트로 전년 동기에 비해 7% 줄어들었다. 전국에서 신규주택의 평균 면적이 줄어든 것은 15년 만에 처음이다. 이는 그간 ‘큰 것이 좋다’가 대세였던 전국의 맥맨션(McMansions) 추세가 변화고 있음을 보여준다. 맥맨션이란 교외의 대형 주택으로 외형이 맥도널드 햄버거처럼 획일적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극심한 경기후퇴를 맞아 크기 보다는 안락함과 실용성이 주택시장에도 중시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그렇게 크지 않은 집’(The Not So Big House)의 저자 사라 수잔카는 “십수년 전만 해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윤리가 싹트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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