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회사 가넷 3분기 이익 예상 밖 증가
내년 불황탈출 전망… 주가도 크게 올라
불황과 독자 이탈·광고 수입 감소로 운영난에 허덕이던 미국 신문업계에 희망의 빛줄기가 비치고 있다.
3년째 매출 감소와 주가 하락, 대규모 감원으로 몸살을 앓던 미국 신문업계에 희망을 안겨 준 뉴스는 29일 미국 최대 신문회사인 가넷에서 나왔다.
가넷은 올해 3분기 이익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웃돌았다고 이날 발표했다.
가넷의 3분기 매출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에 다소 못 미쳤으나 경영진은 광고 수입이 1분기나 2분기처럼 곤두박질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USA투데이와 다른 인쇄 매체들을 통한 가넷의 광고 수입은 올해 상반기에 33%나 감소하는 부진을 보인 바 있다.
가넷의 사정이 다소 나아진 것은 미국 신문업계가 2006년부터 겪기 시작한 매출 감소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는 희망을 던지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신문 업계의 경영 성적이 곧 반등하기 시작해 내년에는 경기 회복이 가속화 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가넷의 경우 2007년 이후 모두 5,500명에 가까운 감원을 단행했고 이 외에도 다각적으로 비용 절감을 추진해 이미 그 효과를 보고 있다.
신문 업계의 이런 사정은 주식시장에도 즉각 반영됐다.
가넷의 주가는 지난달 29일 하루에만 1달러76센트(18%)가 올라 11달러74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타임스의 주가도 40센트(5%) 올라 8달러39센트를 기록했으며 리 엔터프라이즈는 89센트(42%)나 급등해 3달러3센트의 종가에 도달했다. 미디어 제너럴은 1달러7센트(14%) 오른 8달러97센트, 맥클러치는 25센트(6%) 오른 2달러65센트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