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구매에 따른 카드 결제와 동시에 상품이 배송될 것을 예상하기 때문에 상품은 카드결제 날짜에 배송하여야 한다. 특히, 카드번호만 입력하는 manual sale의 경우 소비자에게 배송 방식과 예상 배송 날짜 등을 꼭 알려줘야 하며 배송이 되기 전에 마감을 해서는 안 된다.
배송이 차후에 이루어지는 주문 제작(custom made) 상품처럼 배송 날짜가 다른 경우에는 2회로 나누어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소비자의 착수금 (deposit)을 먼저 결제하고 배송 후에 나머지 잔액(balance)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주문제작 소파를 주문한다고 하면 처음에 deposit을 먼저 받고 배송이 될 때에 나머지 balance 금액을 받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거래 영수증을 두 가지로 준비하는데 하나는 deposit 영수증, 다른 하나는 balance 영수증으로 준비한다.
두 번째로는 각각의 세일 영수증에 결제의 승인번호(authorization code)를 기록한다. 만약 POS 시스템에서 코드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승인번호를 적어 놓아야 한다.
세 번째로는 ‘delayed delivery’ 등 배송 준비임을 표시하고 승인 번호와 함께 각 영수증에 적어 놓는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결제 절차를 따라야 하며 deposit 금액만큼은 먼저 마감하여도 되지만 balance 금액은 반드시 배송이 끝난 후에 마감해야 한다.
배송에 따른 비자의 결제 규정은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이며 그것을 지킬 수 있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카드 프로세싱 회사나 뱅크카드 서비스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패트릭 홍 <뱅크카드 서비스>
(213)36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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