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악연맹, 매주 토요일...화잇테일 스키장서
한인 청소년들에게 겨울철 레포츠의 꽃인 스키를 무료로 지도하는 캠프가 마련된다.
재미대한산악연맹 버지니아 지부(지부장 최연묵)는 오는 13일부터 청소년 무료 스키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매주 토요일마다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13일 아침 8시까지 애난데일의 곰바우 식당 앞으로 오면 된다.
캠프 장소는 와잇 테일(WHITE TAIL) 스키 리조트. 워싱턴에서 80마일 떨어진 펜실베이니아의 메르세버그에 위치한 곳으로 한인들이 널리 이용하는 스키장(www.skiwhitetail.com)이다.
지도는 산악연맹의 최연묵 지부장과 한근상 전문 강사, 김경래 와잇테일 스키장 강사가 맡아 스키 착용법, 올바른 자세, 걷는 법, 넘어지는 법, 활강법, 회전법, 안전수칙 등 스키의 기초부터 알기 쉽게 지도한다.
강습은 무료이나 스키 렌탈과 리프트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캠프에는 초등학교에서부터 고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발은 집결지에서 각자 차량으로 이동하나 차편이 없을 경우 약간의 개스비만 내면 동승할 수 있으며 오후 5시에 캠프를 종료하고 돌아오게 된다. 롯데플라자 협찬으로 참가 학생들에게 과자 등 간식도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는 것으로 첫해에는 매주 10-2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최연묵 지부장은 “지난해 반응이 좋아 다시 캠프를 열게 됐다”며 “설원에서 펼쳐지는 스키는 활동량과 에너지 사용이 많아 겨울철 운동 부족인 청소년들에게 제격인 스포츠”라고 말했다.
문의 (804)683-8848.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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