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의 보내는 설 송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설(14일)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우리아메리카은행 애난데일 지점의 이종난 부지점장은 12일 “최근 폭설이 내려 10일에는 아예 은행 문도 못 열었고 서비스 이용률이 많이 떨어져 송금액이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설에는 애난데일 지점을 통해 하루 평균 4만 달러정도가 한국으로 송금된 반면 올해는 절반 수준인 2만 달러 정도가 한국으로 보내지고 있다는 것. 이 부지점장은 “예년 이 시점에는 하루에 100건 정도의 한국 송금이 이뤄진데 반해 올해는 하루 평균 20-40건 정도의 송금만 이뤄지고 있다”면서 “한인들은 평균 500~1,000달러를 송금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돼 13일 정오에 끝나는 무료 송금은 우리은행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 한해 서 실시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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