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 숙련공 3개월. 영주권자 배우자 6개월
▶ 종교이민 연간쿼타 소진, 6월부터 우선 수속일자 설정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큰 폭의 진전을 이뤄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 그러나 종교이민은 연간 쿼타 소진으로 6월부터 우선수속일자가 설정될 것으로 예고됐다.
■ 취업 숙련공 3개월 진전=연방국무부가 발표한 5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 3순위 숙련공 우선 수속일자는 2003년4월22일로 정해져 전월 대비 12주 앞당겨졌다.
4월 문호에서 예상과 달리 6주 진전에 그치면서 실망감을 안겨줬지만 5월 문호에서 두배 빨라지면서 상당부분 만회됐다는 평가다. 하지만 비숙련공 부문은 5월 영주권 문호에서도 2001년6월1일로 공지돼 8개월 연속 수속중단 사태를 맞게 됐다. 전문가들은 그간 적체돼 있던 접수분 처리가 빨라지고 있어 비숙련공 부문도 6월 문호부터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취업 1순위, 2순위, 4순위(종교이민), 5순위(투자이민) 등도 예상대로 5월 전면 오픈됐다. 국무부는 하지만 4순위경우 연간쿼타가 소진돼가고 있는 상태로 6월 문호부터는 3순위와 마찬가지로 우선수속일자가 설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가족이민 급가속=그동안 더딘 행보를 보였던 가족이민 영주권 수속도 5월 문호에서 속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혼자녀인 2순위A는 우선일자가 2006년12월1일로 발표돼 6개월이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권자 성년 미혼자녀인 2순위B 역시 2002년 7월1일로 4개월 앞당겨졌으며 시민권자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인 1순위는 2개월 개선되는 쾌속 순항을 했다. 4개월간 연속 동결됐던 시민권자 기혼자녀인 3순위도 5월 문호에서 2주 진전되며 재시동을 걸었다. <김선엽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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