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 참전국 순회공연 일환...내달 9~12일 네차례
한국전 60주년을 기념해 UN 참전 16개국을 순회 공연하는 리틀엔젤스 공연이 내달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오페라 하우스에서 시작된다.
한국을 알리는 문화 사절단으로 48년간 전세계를 순회하며 활약해온 리틀엔젤스는 6월 9일(수)~12일(토)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총 4회 공연한다. 9~10일 공연은 참전군인과 가족 및 유가족, 펜타곤 관계자들을 초청한 행사로 진행되며 일반을 위한 무대는 11~12일 오후 7시30분 마련된다.
공연은 UN군 한국전참전60주년기념사업회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재단과 UN평화군 성전 추모 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박은희(리틀엔젤스 투어 2010 한국측 홍보 책임자)씨와 한국전 참전용사로 미국내 한국전 60주년 기념사업 메모리얼 프로젝트 디렉터인 하워드 셀프씨와 20년 이상 한국전 참전 정전기념위원회 디렉터를 역임한 J.노버트 레니어씨 등 행사 관계자들은 4일 애난데일에서 공연 취지와 의미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씨는 “60년전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공연을 주변 이웃들에게 알려달라”며 “공연단 70명이 워싱턴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애틀란타, 컬럼버스(조지아) 등 미주에 이어 캐나다, 컬럼비아 등 16개국을 돌며 보은 행사를 펼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62년 창단된 리틀엔젤스는 9세~15세의 소년, 소녀 단원들로 구성돼 65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위한 백악관 공연을 시작으로 버킹검궁 공연, 구소련의 크렘린궁 공연, 평양 공연 등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무대에 서 왔다.
티켓은 30달러, 40달러, 50달러, 70달러자리가 있다.
문의(703)554-5255 박은희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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