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 인색역정 그린 책 출판
한인 1세로 1992년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돼 한인 이민사에 새로운 장을 연 김창준(미국명 제이 킴, 71) 전 연방하원의원이 자신의 인생 역정을 그린 책을 출판했다.
‘흔들어라, 나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3월 발간된 이 책은 김 전 의원이 유학생, 기업가, 시의원, 시장을 거쳐 연방하원의원이 되기까지 어떻게 꿈을 키워나갔는지, 정계에서 물러난 후 지난 10여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미국 국회의사당에 우뚝 선 유일한 한국인, 미 연방하원 김창준의 성공신화’가 부제로 붙여진 이 책은 ‘나의 사랑, 나의 조국’ ‘희망없이 하루도 살 수 없다’ ‘기회를 만들고 승부를 걸다’ ‘미국정치의 한 가운데 서다’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경영하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꿈꾸며’ 등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다.
그는 3선을 끝으로 정계를 떠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그는 유일한 한국계 연방하원의원으로 불리우고 있다. 그래서 그는 하루 빨리 한인사회에서도 하원의원, 상원의원, 그리고 주지사와 장관도 나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고려대 동북아경제경영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워싱턴 포럼 이사장, 대통령 정책 홍보자문 위원, 경기도 명예대사, 제주도 명예도민, 서울시 명예 시민 등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보수다’ ‘국산정치 미제정치’가 있다.
버지니아 비엔나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오는 25일 자택에서 지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출판 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책은 애난데일의 알라딘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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