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워싱턴 지부(회장 이경자)가 지역사회 장애아와 불우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를 연다.
메릴랜드 포토맥 커뮤니티 센터에서 29일(토) 오전 10시~오후 4시 진행될 바자는 한인 장애인 단체인 밀알 선교단을 비롯 DC의 리틀 라이츠(Little Lights), 마타스 테이블(Martha`s Table) 등을 지원할 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된다.
‘GCF 건강식품 바자’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콩장, 오징어와 멸치 볶음, 김밥, 샌드위치 등 홈 메이드 식품류와 오징어, 김, 미역, 내추럴 생 땅콩, 차조, 기장, 도토리묵 가루 등 건강식품이 판매된다. 또 공예품, 스카프와 액세서리, 친환경 수세미 등도 준비된다.
이경자 회장(사진)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기부금이 줄어 어려운 사람들이 생활하는 시설들이 더욱 힘들어졌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과 함께 나눠먹었던 우리 어머니들의 정성과 사랑이 전달될수 있도록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GCF는 미주 각 지부와 한국, 일본, 홍콩 등 20개 지부, 총 3,500여명의 회원을 둔 국제적인 자선기관으로 워싱턴 지부에는 25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문의(202)664-9200
장소 11315 Falls Road,
Potomac, MD 2085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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