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어린이재단 워싱턴지부 기금 모금 바자 성황
글로벌 어린이재단 워싱턴지부(GCF·지부장 이경자)가 29일 불우 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를 열었다.
메릴랜드 ‘포토맥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건강 식품’ 바자에서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손수 만들고 정성껏 준비한 물건들이 판매돼 한인은 물론 센터를 찾은 외국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경자 지부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목표액 1만5,000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 같다”며 “모아진 기금은 저소득 가정 자녀들과 장애아들을 위해 사용 된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이날 고추장, 쌈장, 오징어볶음, 김밥, 샌드위치, 김, 오징어, 땅콩 등 다양한 음식들을 내놓았으며 백혜원 회원이 직접 제작한 수세미 등 생활용품들도 진열돼 눈길을 끌었다. 이 지부장은 “많은 분들이 전날 늦게까지 음식을 만들고 아침 일찍 일어나 행사를 준비하는 등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며 협력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GCF 워싱턴 지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바자 외에도 필요하면 수시로 간이 바자를 열어 기금을 모으고 있다.
본국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난 1998년 미주 한인 어머니들이 조직한 글로벌어린이재단(구 나라사랑어머니회)은 현재 미 전역과 세계에 20개 지부, 4,000명 회원을 가진 국제봉사기구로 성장했다.
한편 GCF는 4일부터 6일까지 타이슨스 코너 소재 메리엇 호텔에서 이사 총회를 연다.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11시에는 한국대사관저에서 ‘브런치’ 모임도 있을 예정이다.
문의 (301)762-5632
워싱턴 지부 이경자 지부장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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