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옥씨, 29일 가정상담소서 만들기 시범
요리연구가 장재옥씨(사진)가 한국전통 후식인 ‘강정’에 대해 소개한다.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정화) 초청으로 오는 29일(화) 오후 7시~9시 비엔나 소재 한미과학협력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릴 행사에서는 흰 깨와 까만 깨, 잣,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을 이용한 강정 만들기 시범이 마련된다. 전통의 조청대신 그로서리 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머시멜로우가 사용된다.
장씨는 “전통 강정은 자녀들의 간식거리로, 맛 좋고 영양가도 높은 어른들의 스낵으로 손색이 없는 훌륭한 후식”이라며 “시간에 쫓기는 바쁜 이민생활에서 주부들이 손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된다”고 말했다.
지난 가을 인천에서 열린 한국일보 주최 ‘세계 한식요리 경연축제’ 미국 대표로 위촉된 장씨는 미주에서 30년째 한국요리 홍보와 전파에 주력하고 있으며 ‘우리 요리 이야기 4권’ 발간을 준비중이다. 그의 저서 ‘우리요리 이야기(Vignette of Korean Cooking)‘ 는 총 11만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가정상담소 무료 정기 교육 세미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가비는 없다.
문의 (703)761-2225
장소 1952 Gallows Rd.
Vienna. VA 2218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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