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요리와 함께 먹기 좋은 메뉴는 단연 채소 종류이다. 다양한 야채를 듬뿍 구워내면 보기도 푸짐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서 좋다. 야채는 그냥 구워도 맛있지만 살짝 밑간을 해 두었다가 구워서 곁들이면 더욱 좋은데 여름과 잘 어울리는 발사믹 비니거와 올리브오일 또는 시판용 이탈리안 드레싱을 슬쩍 뿌려 두었다가 구우면 사이드 디시로 손색이 없다. 우리가 즐겨 먹는 꿀간장(참기름+꿀+진간장) 양념을 해도 좋다. 토마토는 두껍게 잘라 구우면 껍질이 벗겨지면서 과육이 부드러워져 너무나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제철 맞은 애호박이나 가지도 구워내면 훌륭하고, 레몬도 구워서 따뜻해 졌을 때 즙을 뿌리면 더 많은 레몬주스를 낼 수 있다.
▲재료: 여름 가지 큰 것 1개, 애호박 1개, 토마토 2개, 레몬 1개, 발사믹 비니거 4큰 술, 올리브오일 2큰 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가지는 ½인치 두께로 둥글게 썬다.
2. 애호박은 길죽하게 썰고 토마토는 두껍게 썬다.
3. 넓은 그릇에 담고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하고 발사믹 비니거와 올리브오일을 뿌려 10분 정도 재워둔다.
4. 그릴이 데워지면 부드러워질 때까지 구워낸다.
5. 남은 소스를 끼얹어낸다.
발사믹 비니거에 재운 채소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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