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영탁 남북회담본부 상근대표가 워싱턴 민주평통 임원들을 대상으로 통일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상근 대표는 29일 저녁 타이슨스 코너의 이가식당에서 이동희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평통 임원들에 ‘천안함 사태와 향후 남북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김 대표는 천안함의 침몰원인 등 정부의 조사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에 따른 우리정부의 대응조치, 최근의 북한동향과 앞으로의 남북관계를 짚었다. 김영탁 상근대표는 남북 합동 해외공단시찰단 단장, 통일부 개성공단사업지원단 단장을 지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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