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릴랜드 한인회가 장의사 할인지점을 메릴랜드에 이어 버지니아로 확대했다.
한인회의 신근교 회장은 “지난해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실버스프링 소재 하인즈 리날디 장의사와 계약을 체결, 한인회를 통해 장의사를 이용할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면서 “최근 재계약을 하면 지난해 1곳에 이어 올해는 메릴랜드 5곳, 버지니아 4곳의 장의사에서 2천여 달러의 장례비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인들이 장례비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점은 메릴랜드의 하인즈 리날디(실버스프링), 포트 링컨(브렌트우드), 존 테일러(애나폴리스), 라우든 파킹(볼티모어), 바운즈(솔즈베리)와 버지니아의 에벌리 위틀리(알렉산드리아), 에벌리(훼어팩스), 에벌리 커뮤니티(폴스 처치), 티이그(샬롯츠 빌) 등 9곳이다.
개별적으로 장의사를 이용할 시에는 전체 비용이 관 값 포함 1만 70달러이지만 한인회를 통할 경우 7,795달러로 2,284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총 경비 금액은 전년도 보다 5달러 줄어들었다. 또 수도권 MD 한인회 명의로 400달러 화환이 장례식에 기증된다.
한인회가 지정하는 장의사 지점을 이용하길 원하는 한인들은 한인회에 전화를 걸면 한인회는 장의사에 소개하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
신근교 회장은 “총 9곳의 장의사와 체인점으로 연결돼 있는 하인즈 리날디 장의사와 내년 5월 31일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많은 한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의사와의 계약 체결식에는 한인회에서는 신근교 회장, 우덕호 이사장, 박경식 자문위원, 장의사 측에서는 앤드류 린디컴 하인즈 리날디 디렉터가 참석했다.
문의 (301)875-7007
수도권 MD한인회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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