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한국학교 MD캠퍼스 내달 6일 무료 세미나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MD 캠퍼스(교장 추성희)에서 ‘대학 입학 준비 요령’ 무료 세미나가 열린다.
통합한국학교 오픈 하우스날인 내달 6일(토) 오전 11시 15분 락빌 소재 얼 B 중학교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줄리 김 카운슬러(월터 존슨 고교.사진)와 찰리 예(A 플러스)씨가 강사로 나서 대입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알려준다.
‘대입지원서’와 ‘대입지원절차’를 타이틀로 한 세미나는 SAT/ACT/SAT II, AP 과목과 어너스 과목, 진학희망대학 리스트 만들기, 이력서, 추천서, 칼리지 에세이, 장학금, 대입 지원서 작성하기 등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통합한국학교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전문가와의 만남’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문가와의 만남은 각계 전문가를 초빙, 그들이 현재 종사하고 있는 일을 하기까지의 준비사항과 현장에서 겪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들을 학생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 학기에 두 번 열린다.
추성희 교장은 “전문가들과의 직접 만남을 통해 중고등부 한인 학생들이 대학 진학 또는 장래 전공을 정할 때 도움을 주고, 다양하고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앞서 오전 10시-11시 공개수업에서는 한인 학부모들이 직접 학생의 수업을 참관할 수 있다.
문의 (301)385-349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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