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부동산 에이전트들에게 부동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제 11차 코리안 리얼터 포럼이 오는 18일(금) NVAR(북버지니아 부동산협회) 새 청사에서 열린다.
낮 11-1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세금보고 방식과 은퇴계획이 소개된다.
택스 마스터의 린다 마홀리 씨는 이날 워싱턴 지역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세금보고 때 절세할 수 있는 법을 소개한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알고 있는 자동차 사용, 전화기 사용, 광고비용과 관련된 절세 요령과 함께 메릴랜드, DC, 버지니아에서 받을 수 있는 세금혜택이 소개된다.
유한회사(LLC) 형태의 부동산 회사 설립을 통한 세금혜택도 설명된다.
또 은퇴계획의 한 방법으로서 나 혼자 은퇴연금이라 불리는 ‘Solo 401(k)’가 설명된다.
온라인 부동산 웹사이 MRIS(Metro poltan Regional Infomation Systems)에서는 업데이트된 정보와 함께 자신들의 웹사이트를 운용하는 기술을 알려준다.
버지니아 주택국(VHDA)에서는 중산층과 저소득층들이 다운페이먼트 없이 융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연방 주택국(FHA)이 3.5%의 다운페이먼트를 요구하는 것과는 달리, VHDA에서는 자격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다운페이먼트 없이 집을 구입하는 것을 돕고 있다.
NVAR 산하 코리안 리얼터 포럼 자문위원회(의장 최태은)는 15일 애난데일 소재 아라에서 모임을 갖고 제 11차 한인부동산 포럼에 대해 점검했다.
최태은 의장은 “세금보고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미리 미리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코리안 리얼터 포럼에 한인 에이전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참석할수 있으며 점심이 제공된다.
문의 (703)966-7268
최태은 의장,
장소 8407 Pennell Street
Fairfax, VA 22031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