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가넷의 공백이 크다. 보스턴 셀틱스가 최근 4경기에서 3번째로 패했다.
최근 1승3패 “가넷 공백 크네”
케빈 가넷의 공백이 크다. 보스턴 셀틱스가 최근 4경기에서 3번째로 패했다.
가넷이 다리 근육부상으로 빠진 셀틱스(24승7패)는 2010년 마지막 날 홈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호네츠(19승14패)에 81-83으로 아깝게 졌다. 가넷은 2주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셀틱스는 경기 종료 1분34초 전 전 LA 레이커스 포워드 트레버 아리자(7점)에 3점포를 얻어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그리고는 가넷이 맡았을 상대 파워포워드 데이빗 웨스트(19점)에 4점으로 뚫리며 쓴잔을 들이켰다.
셀틱스는 이번 시즌 가넷이 버티고 있을 때 상대를 14.4점차로 압도한 반면 가넷이 빠졌을 때는 3.6점차 열세를 보이고 있다.
셀틱스에 마지막 기회가 있었지만 레이 앨런(18점)의 3점슛은 골대를 외면했다.
시카고 불스(21승10패)는 뉴저지 네츠(9승24패)를 90-81로 꺾고 3연승, 동부 컨퍼런스 3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카를로스 부저가 20점에 15리바운드로 선전하면서 최근 14경기에서 12번째 승리를 거뒀다.
네츠는 10승을 채우지 못한 채 4연패로 쓸쓸히 2010년을 마감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3승19패)는 이날 적지에서 96-95로 샬롯 밥캣츠(11승20패)의 3연승을 막았다.
<이규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