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비 14%줄어 ‘6년래 최저’
▶ 출신국가별 10위
지난 한해 영주권을 신규 취득한 한인 수는 2만2,000여명으로 출신 국가별 10번째를 기록했다.
연방국토안보부(DHS)가 31일 공개한 ‘2010회계연도(2009년10월1일~2010년9월30일) 영주권 취득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2만2,22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대비 14% 줄어든 것으로 지난 6년래 최저 수준이다.
한인 영주권 취득 추세는 2004년 1만9,766명에서 2005년 2만6,562명으로 급증한 뒤 2006년 2만4,386명, 2008년 2만6,666명 등 증감을 반복하다 2009년 2만5,859명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0회계연도 신규 영주권 취득 내용을 보면 ▶취업이민이 1만1,642명으로 52%를 차지했으며 ▶시민권자 직계가족 8,128명 ▶가족이민 초청 2,35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업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은 출신국가별로도 인도(3만1,118명), 중국(1만7,949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수치다.
가장 많이 영주권을 취득한 출신국가는 멕시코로 13만9,120명 이었으며, 중국 7만863명, 인도 6만9,162명, 필리핀 5만8,173명 등의 순이었다. 전년도 9위를 기록했던 한국은 한 단계 내려앉은 10위에 랭크됐다. 한편 미국내 전체 영주권 취득자는 총 104만2,625명으로 주별로 보면 캘리포니아가 가장 많은 20%를 차지했고 이어 뉴욕(13%), 플로리다(11%), 텍사스(8%) 등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55%로 남성보다 많았다.<김노열 기자>
2010 출신국가별 영주권 취득 현황
순위 출신국가
1 멕시코(139,120명)
2 중국 (70,863명)
3 인도 (69,162명)
4 필리핀 (58,173명)
5 도미니카(53,870명)
6 쿠바 (33,573명)
7 베트남 (30,632명)
8 아이티 (22,582명)
9 콜롬비아(22,406명)
10 한국 (22,2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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