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직 한인회장 등 3~4명 하마평 무성
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자문위원 추천 작업<본보 3월26일자 A3면>이 마무리된 가운데 누가 차기 뉴욕 평통회장에 낙점될 지가 벌써부터 한인사회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평통자문위원 인선에서 현직 위원의 절반에 가까운 44%나 탈락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차기회장에 대한 하마평이 더욱 빠르게 무성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 인사는 대략 3~4명 선. 이 가운데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이 또 한 번 유력한 후보로 거명되고 있다. 각 계로부터 무난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 전 회장은 지난 13기, 14기 회장 인선 당시에도 마지막까지 경쟁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는 4월말을 기해 뉴욕한인회장직이 끝나는 하용화 회장도 본인 의사에 상관없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하지만 하 회장은 스스로 고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종 후보군으로 분류될 지는 미지수다.
14기 평통을 이끌었던 강현석 현 회장의 연임설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평통 회장의 연임은 전례가 없는 일로 사실상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이 밖에 이영규 현 평통 상임위원과 14기때 감사직을 수행했던 주찬연 자문위원 등도 차기회장 인선에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는 게 평통 안팎의 시각이다.
한편 평통 회장은 관례적으로 뉴욕총영사관이 15기 평통자문위원을 추천하면서 2명의 예비 회장후보 명단을 함께 평통사무처에 제출하게 되며 평통의장인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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