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PD 1분기 통계,
▶ 한인밀집 109경찰서 관할은 폭행사건도 늘어
한인이 밀집한 퀸즈를 포함, 올해 들어 뉴욕시 전역에서 강간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뉴욕시경(NYPD)이 4일 발표한 ‘2011년 1/4분기 범죄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1일부터 3월27일까지 뉴욕시 전체 범죄율은 전년대비 3.5% 감소했지만 강간사건은 24% 증가했다.<표 참조>
이는 한인 최대 밀집지역인 퀸즈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베이사이드를 관할하는 111경찰서는 올해 1/4분기 동안 전체 범죄율이 전년대비 16% 감소했지만 지난해 1건 뿐이던 강간사건은 올해 2건으로 늘어 비율적으로는 100% 증가율을 보였다.
퀸즈북부경찰대 관할구역에서도 전년대비 6.6% 감소한 총 2,591건의 범죄가 발생했지만 강간사건은 지난해 28건에서 올해 41건으로 46%가 증가해 시 전체 평균 강간사건 증가율보다 2배 높았다. 같은 기간 폭행(+5%), 중절도(+2.6%) 증가율과 비교해도 큰 격차를 보인 것이다.
이외 플러싱을 관할하는 109경찰서는 올 들어 3건의 강간사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했으며 타 지역과 달리 전체 범죄율이 전년대비 3% 증가한 동시에 폭행 사건이 52건 발생해 전년대비 44.4%로 가장 높은 증가를 보였다. 퀸즈 주요 지역과 뉴욕시의 전반적인 범죄율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강간사건이 유독 증가한 이유와 관련, 뉴욕시경은 경찰의 강화된 조사와 피해여성들의 높은 신고율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2011년도 1분기 한인 밀집지역 및 뉴욕시 주요 범죄 증감률
항목 109경찰서 111경찰서 퀸즈노스 뉴욕시
살인 2건(+100%) 1건(***) 8건(-11.1%) 88건(-20.7%)
강간 3건(+ 0.0%) 2건(+100%) 41건(+46.4%) 340건(+24.1%)
강도 58건(+ 5.5%) 24건(+ 9.1%) 380건(-16.1%) 3,936건(- 5.4%)
폭행 52건(+44.4%) 13건(-13.3%) 336건(+ 5.0%) 3,795건(+ 5.5%)
절도 81건(-25.7%) 45건(-29.7%) 532건(-21.8%) 3,752건(-10.6%)
중절도 154건(+17.6%) 75건(-18.5%) 918건(+ 2.6%) 7,696건(- 3.9%)
차량절도 68건(- 4.2%) 28건(- 6.7%) 376건(- 3.6%) 2,140건(- 2.7%)
합계 418건(+3.0%) 188건(-16.1%) 2,591건(- 6.6%) 21,747건(- 3.5%)
*증감률(%)=전년대비 *자료: 뉴욕시경(NY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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