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9일로 예정됐던 뉴욕시 교육위원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이 22일로 연장됐다.
시교육청은 교육위원 선거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후보 출마를 권장하는 취지로 등록 마감을 연장키로 했다. 2년마다 실시되는 뉴욕시 교육위원 선거는 공립학교에 재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출마할 수 있으며 이민자들도 통역 서비스를 지원받아 출마할 수 있다. 한인 후보 출마를 돕고 있는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는 아직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한 상황. 현재 뉴욕시에는 이황용 교육위원(25학군)이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활동 중이지만 이번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한 터라<본보 1월26일자 A2면> 자칫 한인 교육위원의 맥이 끊어질 위기에 놓였다. 최윤희 회장은 “교육위원은 무보수 봉사직이지만 가장 밑바닥부터 미국사회를 체계적으로 잘 이해할 수 있는 자리”라며 많은 한인 학부모들의 용기 있는 도전을 기대했다.
협회는 이달 12일 오전 10시30분 플러싱 JHS 189 중학교(144-80 바클레이 애비뉴) 130호에서 열리는 4월 정기모임에서 이번 교육위원 선거를 주요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이며 선거 출마에 관심 있는 한인 학부모들의 많은 참석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347-563-4407올해 뉴욕시 교육위원 선거는 내달 초 1~7일까지 예비투표를 거쳐 10일~17일까지 선거인단 투표로 진행되며 임기는 7월1일부터다. 웹사이트(www.PowerToTheParents.org)에는 한국어 안내
및 한국어 신청용지도 구비돼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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