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명예대회장 위촉
“미래 한인 테니스 꿈나무들을 초대 합니다!”
제5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명예대회장에 위촉된 주원홍(사진)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 한국 테니스계의 세계화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담당한 주 명예대회장은 “한인 테니스 유망주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미래의 이형택, 조윤정을 꿈꾸는 청소년 선수들이 모두 참여해 실력을 맘껏 발휘해 주길 당부했다.
“뉴욕의 한인 꿈나무들이 ‘코리안’을 더욱 빛낼 테니스 선수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중에 있다”는 주 명예대회장은 우선 올해 대회 입상자부터 한국의 이형택 테니스아카데미에서 연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이형택 테니스아카데미는 한국의 테니스 간판스타였던 이형택씨가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기 위해 설립한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테니스교육센터.
주 명예대회장은 “비록 여름방학을 이용한 짧은 기간의 연수가 되겠지만 체계적으로 구성된 아카데미 교육경험은 선수로 성장해가는데 있어 큰 자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1992년 삼성증권 전신인 삼성물산 테니스 창단 감독으로 부임한 그는 ‘우물안 개구리’였던 한국 테니스를 세계로 향하게 한 프런티어였다. 박성희와 조윤정 선수를 각각 세계랭킹 57위와 45위로 길러낸 것을 비롯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한국 남자 테니스 부문에서도 이형택 선수
를 세계랭킹 35위까지 진입시키는 쾌거를 일궈냈다.
뉴욕한인테니스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는 23일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US오픈의 현장 USTA ‘테니스센터 인도어 코트‘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문의: 917-656-1383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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