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24%만 실시...서폭 27%. 낫소 20% 그쳐
롱아일랜드 지역 주민들의 쓰레기 재활용 비율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학 산하 폐기물감소관리연구소가 19일 발표한 보고서를 살펴보면 롱아일랜드 지역의 재활용 비율은 1998년 29%에서 2009년 24%로 10년 사이 5% 포인트 감소했다.카운티별로는 서폭카운티와 낫소 카운티가 각각 27%와 20%였다. 보고서는 재활용을 장려하는 관련 정책 미흡과 홍보부족을 비율 감소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했다
.기관 관계자는 “재활용 계몽 운동이 일어났던 1990년대 초만 해도 재활용률이 급등했었지만 현재는 재활용율이 70%에 육박하는 샌프란시스코 등과 비교하면 한참 뒤처지는 상황“이라며 심각성을 지적했다.
2009년 기준 롱아일랜드 지역 전체 폐기물의 59%는 소각 처리됐고 17%는 매립장으로 이송됐으며 24%는 재활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타운별 재활용 비율도 10%~85%까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리버헤드와 오이스터 베이, 롱비치, 바빌론 등은 10%대의 낮은 재활용률을 보인 반면, 셸터 아일랜드는 63%로 6배 이상 높았고 특히 사우스햄튼은 85%로 최고를 기록했다.
지역별 재활용률 격차가 큰 이유로는 타운마다 재활용 쓰레기 수거 및 집계 기준이 각기 다르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리버헤드는 낙엽 등 정원 쓰레기는 집계에 포함하지 않고 있으며 노스헴스테드는 상업용 재활용 쓰레기 수거물은 집계하지 않고 있어 타운별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운 상황이다. <서승재 기자>
LI 타운별 재활용 현황
타운 비율
사우스햄튼 85%
셸터 아일랜드 63%
브룩헤븐 30%
아이슬립 29%
헌팅턴 27%
이스트 햄튼 26%
스미스타운 24%
노스 헴스테드 21%
글렌 코브 18%
바빌론 15%
롱비치 13%
오이스터 베이 12%
리버헤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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