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 뉴저지테니스팀 단체우승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단체대항전 각각 우승팀과 준우승팀인 뉴저지테니스협회, 썬클럽 선수들이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고 있다.
미동부 한인 테니스인들의 최대제전인 제5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에서 서동희씨가 영예의 챔피언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단체 대항 우승컵은 뉴저지한인테니스협회팀에게 돌아갔다.
서동희씨는 23일 퀸즈 플러싱 USTA 내셔널테니스센터 인도어코트에서 열린 이날 대회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부 남자 단식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준우승에 오른 브랜든 림(2승1패, 이스턴 나자레네 칼리지) 군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서씨는 지난 대회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깨끗히 씻어냈다. 현재 CS 아카데미에서 코치로 활동 중인 서씨는 “미동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기뻐했다.
뉴욕, 뉴저지일원 7개 테니스 동호회가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단체 대항전의 우승은 최정예 선수들로 짜여진 뉴저지한인테니스협회팀이 차지했다.
남자 일반 A 남자 단식은 변창수씨가 4연패를 달성했으며, 여성 일반 개인전은 첫 출전한 이민희씨가 파란을 일으키며 대회 3연패를 노렸던 김준오씨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희씨는 남녀 혼합복식에서도 이인홍씨와 짝을 맞춰 이번 대회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청소년 부문도 어른 경기 못지않게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남자 18세 이하 부문에서는 올해 15세로 최연소 나이로 출전한 최연재(버겐아카데미)군이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18명이 출전해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남자 15세 이하 우승은 작년에 이어 강우람(버겐아카데미)군이 2연패를 달성했다. 또 남녀 단식 12세 이하 부문은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성시온(로즐린 미들스쿨) 군이 우승했으며, 여자 18세 이하는 니콜 강(웨스트힐고교) 양이 정상에 올랐다.
한편 뉴욕한인테니스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날 대회는 선수와 관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에 걸쳐 6개부문 13개 종목이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김노열 기자>
[챔피언부]
■ 남자 단식 △우승 서동희 △준우승 브랜든 림
[청소년부 단식]
■ 18세 부문 (남): △우승 최연재 △준우승 김션
■ 15세 부문 (남): △우승 강우람 △준우승 박혁준
■ 18세 부문(여): △우승 니콜 강 △준우승 미셸 리
■ 12세 부문 (남/녀): △우승 성시온 △준우승 유지훈
[일반부]
■ 남 단식 (A)△우승 변창수, △준우승 유성렬
■ 남 단식 (B)△우승 구창희 △준우승 김대환
■ 여 단식: △우승 이민희 △준우승 김준오
■ 남 복식 △우승 채순형, 윤주기 △준우승 허주용, 임종국[
■ 장년부 복식(A): △우승 이광우, 남정덕 △준우승 윤성철, 김영선
■ 장년부 복식(B): △우승 정우선, 윤경일 △준우승 한승엽, 박춘수
■ [남녀 혼합복식] △우승 이인홍, 이민희 △준우승 송영준, 정제니
■ [단체대항전] △우승 뉴저지한인테니스협회 △준우승 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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