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예선전에 이슬람 여성들이 외출시 착용하는 히잡(목과 머리를 가리고자 두르는 스카프)을 두르고 필드에 나섰다가 몰수패를 당한 이란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소했으나 FIFA는 이를 기각했다.
이란 여자축구 대표팀은 지난 3일 요르단과의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2차전에 히잡을 착용하고 필드에 나섰다가 종교적인 신념을 드러내는 복장을 착용할 수 없다는 FIFA 규정 에 따라 몰수패(0-3 패배로 규정)를 당했다.
이에 대해 이란은 FIFA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나 FIFA는 6일 FIFA 감독관의 결정이 적법하다며 이를 기각했다. FIFA는 성명서를 통해 “경기를 앞두고 히잡 스카프가 선수 안전에 위협을 주는 요소로 금지돼 있다고 이란측에 거듭 통보했으며 이란도 처음엔 이를 이해했다고 확인했었다”고 밝혔다. 이란은 지난 5일 베트남과의 경기도 같은 이유로 몰수패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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