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마루 바닥재 전문 취급
창업 5년만에 중국서도 히트
전품목 수입가격 세일 중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최고급 품질의 마루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합니다”
나무마루 바닥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홀세일 업체 ‘CY나무마루’(대표 허인)의 바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마루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다가 창업 5년 만에 중국 마루업계에서도 VIP 대접을 받는 대형업체로 성장한 ‘CY나무마루’는 LA 한인타운 남서쪽 워싱턴 블러바드와 림파우 인근에 위치한 본사 외에도 피코 인근의 쇼룸과 오렌지카운티, 가디나 지역의 매장을 포함해 총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다운타운에 10만 스퀘어피트의 초대형 물류창고를 오픈한다.
“남가주에서 제일 큰 직수입 도매상이기 때문에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만족해하고 항상 찾아주시는 것도 그 이유죠”
미국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물류창고인 만큼 제품 종류도 다양하다. CY 나무마루 공장 직판장에서 가장 인기제품은 값도 저렴하고 반영구적이며 시공 방식이 간단한 인조마루.
CY 나무마루 공장 직판장에서 판매하는 인조마루 부자재로는 ▲유니마루 8mm ▲12mm 15가지 색상 ▲4인치 베이스 몰딩 ▲3인치 케이싱 ▲6인치 크라운 몰딩 ▲최고급 코르크 ▲오리지널 원목 쿼터라운드 등이 있다.
다양한 종류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지만 가장 기본인 ‘제품의 품질’도 잊지 않는다.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품질이 우수하지 않으면 소용없죠. 요즘은 소비자들이 워낙 똑똑해서 바로 알아차리시거든요”
특히 ‘CY 나무마루’는 최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냄새가 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자체 브랜드를 선보였다. 품질의 우수성을 높였지만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어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CY나무마루의 주 고객은 각종 바닥재를 취급하는 바닥재 전문 소매 업체들. 한인이 운영하는 많은 소매 업소들도 이곳에서 자재를 구입해 판매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콘도 시공을 담당하는 건설업자들과 리모델링 작업을 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들도 자주 찾으며 종종 입소문을 듣고 일반 소비자들도 찾기도 한다.
“‘CY 제품을 쓰면 제품 질이 좋아서 작업이 빨리 끝나서 공사가 쉽다’는 말이 들릴 때마다 뿌듯하죠. 회사의 이익보다는 소비자에게 최대한 이익을 돌려준다는 신념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CY나무마루’가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로 우뚝 솟게 만든 허 대표의 단단한 포부다.
한편 ‘CY나무마루’는 다운타운 물류창고 오픈 기념으로 전 품목을 수입 가격으로 세일 중이다.
4825 W. Washington Blvd. LA, (323) 931-0009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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