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맞아 62곳 17세 이하 청소년·연장자
초ㆍ중ㆍ고교의 여름방학이 일제히 시작되면서 LA시와 카운티 공원국이 관할 지역 62개 공공수영장을 개장,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시작됐다.
LA시는 지난 21일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공공수영장 개장행사’를 갖고 관할지역 38개 공공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LA 지역 공공수영장은 주 7일 운영되며 주중 오전 11시~오후 6시, 주말 오후 1~5시에 이용할 수 있다. 17세 이하 청소년과 연장자, 장애인의 공공수영장 이용은 무료이며, 성인은 2달러50센트의 입장료만 내면 된다. LA 공원국은 청소년들이 수영 강습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LA 카운티 공원국도 23일부터 관할 지역 24개 공공수영장을 개장한다.
LA 카운티 관할 공공수영장은 노동절까지 개장하며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12시30분~5시다. 카운티 거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LA카운티 공원국은 7~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영 에어로빅 등 무료 강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LA시와 카운티 정부는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를 강조하고 나섰다.
우선 해안가나 실내외 수영장을 이용하는 이들은 혼자서 물놀이 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물놀이 시 주요 안전수칙은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 ▲물에 들어가기 전 몸에 물 적시기 ▲몸에 맞는 구명조끼 착용 ▲보호자의 어린이 관찰 ▲물놀이 중 음식물 섭취 금지 ▲수영장 또는 계곡, 해안가 안전 확인 ▲물놀이 중 신체 이상증세 시 곧바로 물 밖으로 나오기 등이다.
또한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할 경우 반드시 구조요원에게 알려야 한다. 수상안전 전문가들은 일반인이 섣불리 구조에 나서지 말 것을 권고했다. 대신 물에 빠진 사람이 뜰 수 있는 물건이나 튜브 등을 건네주면 된다.
LA공원국 www.laparks.org, LA카운티 공원국 parks.lacounty.gov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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