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고객층 타겟 스포츠 컴팩트 세단 기존 여성 선호 모델 이미지 탈피 남성적 감각 더해 고급스러워진 실내, 전자식 계기판·고급 오디오 `즐거움’
3세대 렉서스 IS에는 계단형 센터페시아 및 아날로그시계를 탑재해 고급스러움 을 강조했으며 상단 에는 멀티미디어 모 니터를 탑재해 운행 정보 및 차량의 상태 를 확인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사진은 3 세대 IS350 F스포츠 모델의 실내.
렉서스 IS가 3세대 모델로 진화했다. 3세대 렉서스 IS는 기존보다 공격적인 디자인 및 분리형 타입 주간 주행등을 탑재해 지금까지 양산형 차량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은 3세대 IS350 F스포츠 모델의 외관
■ 렉서스 IS 3세대 모델 곧 출시
토요다 상위 브랜드 렉서스의 주력 콤팩트 세단인 IS가마침내 3세대 모델로 진화를 거듭했다. 렉서스 IS는 BMW3시리즈,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 독일 스포츠 콤팩트 세단과의 경쟁 및 젊은 고객층을 사로잡기위해 지난1998년 최초 출시됐으며 2005년 2세대 모델로 진화를 거듭한 후 3세대 모델이 공개되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늘은 토요타의 야심작 3세대 렉서스 IS시리즈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 렉서스 SI 의 역사
렉서스 IS시리즈는 렉서스 브랜드의 고객층이 점차 고령화 되는 것을우려하던 토요다 자동차가 지난 1998년 30대 젊은 고객층을 사로잡기위해XE10란 코드네임을 부여해 야심차게개발한 스포츠 콤팩트 세단이다. 렉서스 IS는 데뷔 후 미국에서는 렉서스 IS브랜드로 판매됐었지만 원산지인 일본에서는 2005년 렉서스 브랜드가 공식론칭 할 때까지 토요다 알테자라는차명으로 판매됐다. XE20 코드네임을 가지고 있는 2세대 IS는 지난 2005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으며 4륜구동(4WD) 및 컨버터블 모델등 다양한 모델로 세분화된 특징이있다.
■ 렉서스 SI 의 외관
3세대 렉서스 IS는 렉서스 GS등 동사 상위 모델에서 적용한 스핀들 그릴을 채택해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좌우전조등 밑에 분리형 타입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등을 탑재해 지금까지 양산형 차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2세대 모델까지 여성들이 선호하는 자동차로 인식되던 렉서스 IS시리즈에 남성들이 선호하는 GS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공격적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 층을 확대할 준비를 마쳤다.
■ 렉서스 SI 의 실내
3세대 렉서스 IS는 실내에도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2세대 렉서스 IS시리즈는 상위 모델에 비해 프리미엄 브랜드만의 고급스러움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평이 많았으나 3세대 IS는 최근 유행하는 계단형 센터페시아를 도입하고 중앙에 아날로그시계를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상단에는 멀티미디어 모니터를 운행정보 및 차량의 상태를 확인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스티어링 휠에는 렉서스 수퍼카 LFA의디자인을 적용해 스포츠성을 부각시켰으며 패들시프트를 적용해 급격한 변속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전자식 계기판은 렉서스 IS의 또 다른 볼거리다. 렉서스 IS의 상위모델인 IS350에는 전자식 계기판을 도입해 주행상황에 따른 정보를 변환 제공하며 마크래빈슨 오디오를 탑재해 운전자를 즐겁게 해준다.
■ 렉서스 SI 의 성능
3세대 렉서스 IS에는 모두 3종의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렉서스 IS의 엔트리 모델인 IS250에는 2.5리터 6기통직분사 엔진에 6단 전자식 자동변속기를 물려 최대 204마력의 힘을 발휘할수 있으며 상위모델인 IS350에는 3.5리터 6기통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최대306마력을 낼 수 있다. 또한 3세대 IS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IS300h에는 2.5리터 직렬 4기통엔진에 전자식 CVT 변속기를 장착해하이브리드 자동차만의 특징인 연비극대화를 실현시켰다.
■ 렉서스 SI 의 미래
3세대 렉서스 IS시리즈는 올해부터미주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며 2세대 모델에서 최초 데뷔한 컨버터블 및 렉서스 IS 시리즈의 최상위 버전인 IS-F 모델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특히 IS-F모델은 8기통 5.0리터 엔진을 탑재해 417마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독일 BMWM3, 벤츠 C63AMG, 아우디 S4와 지속적인 경쟁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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