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호주 연구팀 조사 결과 보행 중 문자전송은 걸음걸이를 느리게 하고 머리를 더 많이 움직이게 하며 팔과 몸통이 뻣뻣해져 장애물에 부딪치면 넘어질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과학저널 플로스 원(PLOS ONE) 22일자에 실린 연구보고서의 저자인 호주 웨스턴시드니대학 쇼반 샤브런 교수는 “걸어가면서 글을 읽거나 문자를 보내는 것은 보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문자전송은 글 읽는 것보다 훨씬 문제가 많았다”며 “보행 중 문자를 보내지 않는 것은 어렵겠지만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진은 문자전송 중 똑바로 걷지 못하게 되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한 가지 가능성은 머리를 더 움직이게 됨으로써 공간 속의 신체 위치를 뇌에 전달하는 귓속기관인 전정 시스템에 그릇된 정보가 주입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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